울산 울주경찰서는 17일 수십억원대의 세금계산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조세법 위반)로 신모(49)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2012년 1월 말부터 7월까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선박제조업체를 위장 운영하면서 중소 선박업체 5곳에 세금계산서 13매(총 38억2천만원 상당)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대가로 총 3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중소 선박업체 5곳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세금공제 등에 사용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무서는 해당 중소 선박업체 5곳 중 일부를 고발했으며, 각 업체 주소지 경찰서가 수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연합뉴스)
수십억원대 세금계산서 허위 발급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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