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해무가 밀려들면서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짙은 안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개 속 미세먼지도 크게 늘어 서울과 경기 일부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다섯 배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서울과 경기도 서부 14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5배 안팎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일반인들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의 경우 내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3배를 웃돌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20에서 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전남과 영남에도 10에서 4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이어지겠고 서울 등 중북부에는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오는 데 그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짙은 안개…초미세먼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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