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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해군 함정 20여척·공군 수송기 등 구조 투입

군 당국, 해군 함정 20여척·공군 수송기 등 구조 투입
군 당국은 오늘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을 위해 주변 해군 함정이 모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사고 해역으로 구축함인 4천 500톤급 대조영함 1척, 1천800톤급 호위함인 서울함과 충남함, 상륙함인 향로봉함,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평택함, 초계함인 대천함, 유도탄고속함 1척, 고속정 5개 편대의 10척, 항만지원정 2척 등 20여척의 함정과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를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주변에 있던 모든 해군 세력이 출동해 긴급 조치 중"이라며 "추가로 사고 현장에 헬기로 해난구조대와 해군 특수전단 요원들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링스헬기와 11척의 해군 함정은 현재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군도 20인승 구명보트 12대, 7인승 구명보트 34대를 탑재한 C-130 수송기와 함께 구조헬기 HH-60 1대와 HH-47 1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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