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보육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원장이 지난해에는 다른 보육생을 때려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의 보육생을 폭행한 혐의로 원장 정 모 씨를 지난 1월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안산시에 있는 한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10대 보육생이 휴대전화를 허락 없이 갖고 있었다며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최근에 여자 보육생 한 명을 성폭행하고, 두 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동양육시설 운영비를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정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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