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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손연재 "자꾸 욕심 생겨…인천 AG 금메달 목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페사로 월드컵 곤봉에서 은메달, 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그녀는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첫 금메달을 따서 기쁘다"며 "그전에는 결승에 진출하는 것 자체로도 좋았는데 지금은 메달을 바라보는 자리에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이번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자꾸 욕심이 생기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모든 금메달을 따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19일부터 20일간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출전을 앞둔 손연재 선수. 당찬 포부를 지닌 그녀의 좋은 성적을 코리아컵을 넘어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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