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느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59%로 전 달(2.62%)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도입된 코픽스는 지난해 2%대 후반으로 하락한 뒤 소폭 등락을 반복해왔습니다.
은행연합회 측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예금금리가 인하된 점이 반영돼 신규 코픽스 금리도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0.02%포인트 떨어진 2.80%로 도입 이후 최저치였습니다.
잔액 코픽스는 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신규 예금이 3월 금리 산정에 반영됨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잔액 코픽스는 신규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늦게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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