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25살 김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국내총책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피해자 8명에게서 모두 1억 3천만원을 송금받은 뒤 이를 중국 총책에게 보내고 대가로 일당 1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 또는 검찰인데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위험하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에 속아 이들에게 돈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대포통장 19개와 대포 카드 25개, 현금 2천37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예금 지켜주겠다" 경찰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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