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이 '매춘과의 전쟁'을 벌인 끝에 지역의 거물급 인사인 량야오후이 중위안 석유그룹 회장을 사법처리했다고 중국신문망 등이 보도했습니다.
량 회장은 호텔업으로 성공하면서 '호텔업계 황태자'로 불려 왔으며 최근에는 석유사업에도 진출해 중위안 석유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광둥성이 대대적인 매춘과의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매춘사업 의혹과 관련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달 열린 '양회'에 불참하면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후춘화 서기가 이끄는 광둥성은 지난 2월 매춘과의 전쟁을 벌이며 매춘혐의가 있는 유흥업소들을 폐쇄하고 공무원과 경찰 등 비호세력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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