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사용자의 50%가 인터넷상 저장되는 개인정보가 증가하는 데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2009년 조사에서의 33%에 비해 우려한다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도 SNS를 비롯한 친목을 위한 인터넷 사용은 물론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행정업무나 금융거래가 함께 늘면서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고 퓨리서치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 중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봤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8%로, 지난해 7월 조사에서의 11%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형 유통업체 타깃에서 약 1억 천만 명 분의 신용카드 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미국에서도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빈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3일부터 나흘 간 미국인 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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