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업체인 트위터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트위터 접속을 전면 차단했던 터키를 방문해 터키 정부와 현지법인 설립 등을 논의했습니다.
터키 공영방송 TRT 등은 어제 트위터 국제정책 담당 크로웰 부사장 등 대표단이 터키 통신청과 정보통신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협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협의에서 트위터에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고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현지법인을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터키 통신청은 지난달 20일 트위터가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계정들을 삭제하지 않았다며 전격적으로 트위터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터키 헌법재판소는 지난 3일 접속 차단이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통신청에 차단을 해제하라고 결정해 2주 만에 접속이 재개됐습니다.
트위터는 아일랜드에 국제사업본부를 두고 있어 구글 등 다른 인터넷기업처럼 조세회피처를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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