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시험을 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전략미사일군과 공중우주방어군은 오늘 공동으로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신형 ICBM RS-24 야르스를 시험 발사했습니다.
예고로프 국방부 대변인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10시 40분 발사가 이뤄졌다"면서 "이번 발사의 목적은 RS-24 미사일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고로프 대변인은 이어 "미사일 탄두는 캄차카 반도의 쿠라 훈련장에 정확히 떨어졌으며 설정된 과제가 이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RS-24 야르스는 개별 조종이 가능한 핵탄두 3-4개를 장착하고 최대 만 천 km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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