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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강동구청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70살 임동규 전 국회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또 임 전 의원을 위해 선거운동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있는 임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선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강동구청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사용하는 아웃소싱 조직을 활용해 조직원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씨가 임 전 의원을 위해 조직원들에게 경선과 관련한 선거운동을 해달라고 현금을 준 혐의를 포착했다"며 "임 전 의원과 이 씨의 관계, 조직원들에게 건넨 정호가한 액 수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동양유리공업을 창업한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서울특별시의장을 거쳐 제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달 초 지방선거 새누리당 강동구청장 후보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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