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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종목별 메달 도전…후프에 강한 자신감

<앵커>

어제(12일)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던 손연재 선수가 오늘 밤 종목별 경기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손연재는 오늘 새벽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곤봉에서 7위, 리본에서 8위에 자리해 어제 치른 볼과 후프 성적을 합쳐 70.416점을 기록했습니다.

4종목에서 모두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는 잠시 후 종목별 경기에서 메달을 노리는데 어제 18.1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후프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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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3라운드에서 20살 신예인 조던 스피스가 최연소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스피스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로 2012년 대회 우승자인 버바 왓슨과 공동 1위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PGA 신인왕으로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스피스는 우승할 경우 지난 1997년 타이거 우즈가 21살때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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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오픈에서 이민영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이민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로 안시현과 조윤지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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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이상민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승격시켜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 가드 출신인 이상민 감독은 지난 2010년 은퇴 후 지도자 연수를 거쳐 삼성 코치를 맡아왔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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