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자유무역협정의 핵심 쟁점을 조율하기 위한 실무회의가 모레(15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영무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이 우리 측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해 상품과 서비스, 투자 등 FTA 주요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실무협의를 통해 양측은 이르면 5월 중국에서 열릴 11차 한중 FTA 공식 협상을 앞두고 시장 개방 대상과 범위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10차 협상에서 한국은 제조업 부문의 조기 시장 개방을 요구했지만 중국이 난색을 보이며 농수산물시장 개방 요구로 맞서는 등 주요 사안마다 양측의 견해차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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