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7시 반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주민 63살 함모 씨와 아들 33살 이모 씨 등 2명이 산나물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복통과 구토에 이어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겪었지만,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나서 다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에 산에서 산마늘로 알고 캐온 산나물을 함께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산마늘과 비슷하게 생긴 도촉인 은방울꽃이나 박새풀을 섭취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디서 독초를 채취했는지와 섭취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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