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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 최고점 기록 경신…후프 '18점 돌파'

<앵커>

지난 주말 월드컵 4관왕에 올랐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이번 주에는 개인 최고점 기록을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손연재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개인종합 예선 후프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았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의 상징인 18점 벽을 올 시즌 처음으로 돌파했는데 지난해 8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회 때 받은 18.016점을 넘어선 월드컵 개인 최고점 기록입니다.

후프에서 4위, 볼 종목에서 7위에 올라 중간 순위 5위를 달린 손연재는 내일(13일) 새벽 곤봉과 리본 예선에 출전해 개인종합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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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지난해 챔피언 포항이 김재성의 2골을 앞세워 제주를 3대 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울산을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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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는 안시현이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2년간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안시현은 10년 만의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장수화는 파3, 8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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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축구가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아시아 예선에서 쿠웨이트에 69대 7로 대승을 거두고 내년 스웨덴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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