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레이더 상에서 사라지기 직전 부조종사 소유의 휴대전화에서 발신 신호가 잡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실종기가 계획에 없던 회항을 한 후 레이더망에서 사라지기 직전 부조종사 파리크 압둘 하미드 소유의 전화에서 발신 신호가 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필사적인 구조 전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화가 걸릴 당시 말레이시아 서해안 페낭 섬 북쪽에 위치한 통신탑에서 신호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실종기가 낮은 고도로 날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통신탑에서 빠르게 멀어지면서 신호는 갑작스럽게 중단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해당 전화의 수신인이 누구였는지는 소식통이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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