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에 동급생끼리 폭행 사고로 1명이 숨진 고등학교에서 또다시 폭행 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고교 2학년 생 A군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A군은 어젯밤 11시쯤 진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1학년생 B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후배를 엎드리게 한 뒤 배를 발로 한 차례 걷어찼는데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B군은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달 31일에도 1학년생이 동급생 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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