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찾아와 "서장 나오라"며 소란을 피운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들이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와 퇴거불응 혐의로 65살 김 모씨 등 전철협 회원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종로구 청진동 일대에서 방송차를 통해 소음을 일으켜 3∼4차례 경범죄로 통고처분을 받았고 이같은 경찰의 처분에 항의하는 의미로 오늘(11일) 오후 1시쯤 경찰서 찾아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에도 같은 이유로 경찰서를 항의방문 한 적 있으며 오늘은 경찰서장 면담을 요구하며 큰 소리로 난동을 피우고 나가지 않겠다고 강하게 버티다가 결국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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