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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공해상 북한선원 추정 시신 인양 대북 통지

통일부가 여수 공해상에서 침몰한 북한 선박 부근에서 발견된 시신을 북한에 인계하겠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했습니다.

통일부는 침몰한 선박 부근 해상에서 지난 8일 신원미상의 남자 시신 1구를 인양했으며, 이 시신이 북한 주민으로 확인될 경우 북한에 인계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오늘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한에 보낸 통지문에 시신의 사진을 함께 보내 확인을 요청했다며, 실종인원 수색작업을 오늘로 종료한다는 점도 북한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일 새벽 1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해상에서는 북한 청진항을 떠나 중국 양저우로 가던 4천 3백톤급 화물선이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북한선원 16명 가운데 3명만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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