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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국 경기 우려에 하락…금값 3주래 최고치

국제유가, 중국 경기 우려에 하락…금값 3주래 최고치
국제유가가 중국의 원유 소비 둔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9일)보다 20센트 내린 배럴당 103.4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6센트 떨어진 배럴당 107.42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천 624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수출은 천701억 달러로 6.6%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7.5%를 달성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분석을 내놓는 등 세계 2위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수출입이 줄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소비가 늘어난 점은 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520만 배럴 줄었으며, 원유 거래인들은 이를 미국 경기 회복세의 증거이자 여름철을 앞두고 휘발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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