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황사의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먼지 안개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농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천안은 평소보다 3배가량 높은 상태고 오후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공기가 더욱 탁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10일)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서 간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낮 기온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서울은 20도, 광주가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고요, 반면 강릉은 14도, 울진은 12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뚝 떨어지면서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오늘처럼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은 19도, 광주가 24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평년보다는 따뜻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주겠는데요, 토요일 밤에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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