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볼만한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가시']
결혼한 여고 체육교사인 남자 주인공에게 재벌의 숨겨놓은 딸로 알려진 한 여고생이 접근합니다.
여고생은 결국, 남자 교사에게 과도한 집착을 드러내고 교사의 부인에게까지 위협을 가합니다.
과거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배우 조보아가 여고생의 강렬한 감정을 훌륭하게 연기합니다.
[조보아/주연배우 : 아, 이건 무조건 내가 해야겠다. 이런 각오로 오디션을 봤거든요. 그래서 1차부터 7차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했었는데 그런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요.]
극단적인 설정과 노출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입니다.
---
['마이보이']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어린 아들과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엄마, 그리고 동생의 사고에 죄책감을 느끼는 어린 형의 이야기입니다.
저예산 영화지만, 스타급 배우 이태란과 차인표가 출연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입니다.
[이태란/주연배우 : 굉장히 슬퍼요. 슬프지만 그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방황하는 칼날']
평범했던 한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남자 고등학생들을 찾아 나섭니다.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사적 복수가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일본에서 2004년에 나온 동명 소설이 원작인데, 일본에선 지난 2009년 한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고 이번에 이정호 감독이 한국판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