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는 오늘(10일) 친척과 유흥주점 종업원 등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48·여)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0일과 24일 오전 예산군 지곡지률길 A(70·여)씨의 집에 찾아가 A씨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바닥에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7일 밤에도 자신의 아들(18)과 함께 재차 A씨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부수고 A씨 부부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씨는 경찰에서 "남편과 친척 관계인 A씨 부부가 (나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열흘 새 유흥주점과 병원 등에서 종업원(21)과 응급구조사(25)를 상대로 폭언과 함께 손찌검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술 취한 상태에서 남의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며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범행 당시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툭하면 욕설 섞어 손찌검…4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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