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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오늘 개막전…8개월간 열전

<앵커>

KLPGA, 한국 여자 프로 골프투어가 오늘(10일) 국내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시즌 최고액 155억 원의 상금을 놓고 필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는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을 비롯해 신인왕 김효주, 메이저 챔피언 전인지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김효주/지난해 KLPGA 신인왕 : 계속 연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그냥 계속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 같아요.]

지난해 숱한 명승부로 인기를 누렸던 KLPGA투어는 올해는 대회 수가 26개로 4개 늘어납니다.

SBS 골프채널은 수준 높은 방송 기술로 매 대회 전라운드를 5시간씩 단독 생중계합니다.

'명인열전' 마스터스 골프도 오늘 밤 개막합니다.

12년 연속 '꿈의 무대'를 밟는 최경주는 배상문, 이창우 등 한국 후배들과 연습라운드를 돌며 오거스타 코스의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최경주/12년 연속 출전 : 얼마나 빠른지 아시겠죠? 장판 위에서 퍼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그린이 어렵고 굴곡이 심합니다. 응원 많이 해 주시고….]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는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 아담 스콧은 2연 연속 우승과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도전합니다.

SBS가 이 대회 전라운드를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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