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교수가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하려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모 사립대 40살 주 모 교수를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 1월 24일 밤 10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16살 김 모 양을 차량에 태운 뒤 성폭행하려다가 거부하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양은 경찰에서 "A씨가 모텔로 가지 않고 공사장으로 차를 몰고 가기에 '조건만남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갑자기 주먹으로 때려 차에서 빠져나와 경비실에 도움을 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주 씨는 "B양이 아는 모텔로 가자길래 조건만남을 미끼로 협박을 당할까 봐 다른 모텔을 찾으려다가 공사장 인근으로 가게 됐다"며 "김 양이 스마트폰으로 내 얼굴 사진을 찍을까 걱정돼 배터리를 빼라고 했더니 갑자기 달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양쪽 진술이 엇갈리지만 피해 여성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미성년자 '조건만남'하려던 40대 교수 강간치상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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