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미·일 세 나라가 6자회담 재개 조건의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북한의 약속 이행을 전제로 협상 용의가 있다고 다시 천명했는데 꽉 막힌 북핵 협상에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2.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임기 중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군당국 수뇌부와 방공식별구역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사사건건 날 선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러다가 북핵 공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입니다.
3.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그리고 이혜훈 최고위원이 첫 TV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세 후보는 모두 박원순 서울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4. 국내만 들어오면 값이 껑충 뛰는 수입품의 가격 뻥튀기 실태가 확인됐습니다. 수입 립스틱과 유모차, 등산화 같은 제품은 가격거품이 엄청난 걸로 드러났습니다. 독과점 수입 유통 구조 때문인데 정부는 병행수입 문턱을 낮추고 해외 직접구매의 걸림돌도 없애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5. 필리핀에서 유학하다 지난달 3일 괴한에게 납치됐던 한국인 여대생이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필리핀 한인 피랍·살해사건은 지난 2009년 이후 이번까지 40건에 이릅니다.
6. 올 1월부터 PC방이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하는데 PC방 금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실태를 긴급점검했습니다.
7. 도로에 갑자기 동물이 나타나서 발생하는 차량사고, 로드 킬은 고속도로나 한적한 국도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시내 도로에서도 로드 킬이 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놀라서 2차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대책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8. 오징어포나 쥐치포 같은 건포류는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식약처가 건포류 제품 제조업체 51곳을 점검했더니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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