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마법' 통했다!…첼시, 챔스 극적 4강행

유럽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던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을 따돌리고 4강에 극적으로 올랐습니다.

무리뉴의 용병술이 빛났습니다.

1차전을 3대 1로 졌던 첼시는 교체로 나선 쉬를레가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종료 직전 극적인 추가 골도 교체 선수 뎀바바가 터뜨렸습니다.

완벽한 교체 카드로 마법을 보여준 뒤에 무리뉴 감독은 세리머니인 것처럼 전력 질주해서 흥분한 선수들에게 남은 시간 작전을 지시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첼시는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4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