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70개 초·중·고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학생에게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학교당 예산은 6천만원으로 이 사업을 원하는 학교장은 해당 지자체로 신청하면 된다.
1999년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1천271개교에서 시행됐다.
산림청은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전국 지자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 등을 개최, 우수 조성 사례를 발표·전파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교숲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우수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송갑수 도시숲경관과 사무관은 "학교숲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이 사업이 일반회계에서 광특회계로 이관되면서 더 많은 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학교 교정 푸르게"…전국 70개교에 '학교숲' 조성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