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씨티그룹이 금융위기 이전에 기관을 상대로 모기지담보부증권을 부실 판매한 데 대해 11억 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1천860억 원을 보상하기로 18개 기관투자자들과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티그룹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씨티그룹이 68개 신탁에 판매한 모기지담보부증권을 되사달라는 투자자들의 요구와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68개 신탁은 모두 594억 달러어치의 증권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68개 신탁 수탁자와 미국연방주택금융지원국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승인절차를 거쳐 18개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이 확정되더라도 씨티그룹이 모기지담보부증권 부실판매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기지담보부증권 공시서류에서 잘못 설명했던 부분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가 있을 전망입니다.
또 소비자 모기지사업을 통해 판매된 증권과 관련한 보상도 이번 합의와는 무관합니다.
금융위기를 초래한 모기지 부실 판매와 관련해 기관 투자자들은 이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85억 달러, JP모건과 45억 달러의 보상에 각각 합의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