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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시장, 이번엔 '첩 용인' 발언으로 물의

하시모토 시장, 이번엔 '첩 용인' 발언으로 물의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이 사회적으로 첩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으로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어젯밤(7일) 오사카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건축 규제 완화로 오사카의 중심 시가지인 미도스지에 고층 빌딩 건설이 가능해졌다면서 "이곳에 2∼3명의 첩을 두면 주변에 첩 전용의 보석점과 고급 패션점이 생길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오사카의 재계 인사들은 돈은 오사카에서 벌고 효고현 내의 고급 주택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오사카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간사장은 정당 대표이기도 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웃음을 유도해 통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도 "시장으로서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표현은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필요했다는 등의 망언을 일삼아 큰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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