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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9개 차트 정상…수록곡 10위권 휩쓸어

악동뮤지션, 9개 차트 정상…수록곡 10위권 휩쓸어
SBS 'K팝 스타' 시즌 2 우승자인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데뷔 앨범 '플레이'(PLAY)가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7일 낮 12시 온라인에 공개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은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몽키3뮤직 등 9개 음원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또 '기브 러브'(Give Love), '지하철에서', '인공잔디' 등의 수록곡들이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차트 10위권에 일명 '줄세우기'를 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해 'K팝 스타' 경연 당시 자작곡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라면인건가' 등 10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앨범 수록곡 11곡도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했다.    
   
'200%'는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의 사랑 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한다는 내용의 가사가 재미있다.   
   
또 다른 곡 '얼음들'은 도입부 웅장한 피아노 연주에 현악기와 기타 선율이 더해진 곡으로 '얼음은 왜 차갑나'라고 묻는 천진한 호기심을 담은 노래다.
   
'기브 러브'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필요한 하트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며, '지하철에서'는 세상을 지하철에 빗댄 노랫말이 독특하다.
   
이 밖에도 주목받지 못한 여자가 가르마를 바꾸자 예뻐졌다는 내용의 펑키한 곡 '가르마', 밤하늘의 별이 실제 인공위성일지 모르지만 별처럼 빛나고 싶은 소망은 담은 '작은별'도 흥미로운 트랙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6일 'K팝 스타' 시즌 3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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