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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 통합 원격 검침…2020년 전가구 확대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업 체제를 구축해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구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원격 검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각 가정에 연결된 전력선에 통신 모뎀을 설치해 한 번에 전기와 수도를 검침할 계획입니다.

원격 검침이 이뤄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달 검침원이 방문하는 데 따른 불편이 없어지고, 한전과 수자원공사는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하는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한전은 지난해 말 현재 전국 2천만가구 가운데 262만가구의 전기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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