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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CEO 3명 중 1명 '이공계'…평균 58세

국내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 3명 중 1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10대 재벌 상장사 91곳의 대표이사 124명 가운데 대학 전공 기준 이공계 출신은 43명으로 전체의 34.7 퍼센트에 달했습니다.

경영학과 경제학 전공자도 이공계 출신과 같은 43명으로, 이공계와 경영, 경제학 전공자를 합하면 전체의 69.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재벌그룹 CEO의 평균 나이는 58세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만 42세로 가장 젊고 신격호 롯데쇼핑 대표가 91세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주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중 가장 젊은 CEO는 이한상 SK컴즈 대표로 46세였습니다.

여성 대표이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최은영 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 대표 단 2명으로, 전문경영인 출신 여성 CEO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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