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의 연간 성장률이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올해 대외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실현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3.5%로 예측했습니다.
한경연은 지난해 12월 전망치보다 소폭 높아지긴 했지만 실질적인 상향조정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경연은 이번 수정 전망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내수가 수출의 기여도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가 공공요금 인상 추진과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지겠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의 영향으로 2.2%의 낮은 증가율에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799억 달러보다 소폭 줄어든 767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한경연은 고용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 활성화가 요구된다며 의료 관광이 핵심 부문 가운데 하나라고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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