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고용을 2.4 퍼센트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의 국내 상주 직원 수는 74만 5천여 명으로, 2012년 72만여 명보다 2.4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0.4 퍼센트포인트 떨어졌지만 정부의 고용확대 노력에 따라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용인력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은 6 퍼센트로 전년 수준을 유지해 고용의 질적 하락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기업이 늘린 직원 수는 8천 3백여 명으로, 100대 기업 전체 증가분의 절반 가량인 47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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