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비공식 협의를 한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오늘(5일) 오전 북한 대표단이 베이징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를 비롯한 북한 측 대표단은 오늘 오전 서우두 공항 입국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북일 정부 간 협상을 위한 대표단 가운데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평양과 베이징을 오가는 고려항공편이 없어 북한 대표단이 내일 베이징에 올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관측통들은 베이징이 아닌 다른 곳에서 비공식 협의가 개최될 가능성과 날짜가 조정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송 대사 등 북한 측 대표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동안 1년 4개월 만의 북일 정부 간 협상을 마친 뒤 지난 1일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앞서 일본의 도쿄신문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북한과 일본이 중국 베이징에서 외무성 국장급이 참석하는 비공식 협의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