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앵커>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 이후,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전문 업체인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한 주 전보다 0.01% 떨어져 2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까지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신도시와 수도권도 이번 주 들어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신도시는 판교와 평촌만 매매가격이 소폭 올랐을 뿐 경기도 지역에서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거래가 줄며 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 이후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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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가 1만 5천 7백여 대로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BMW와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가 생산한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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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에 이어 일부 은행과 백화점이 실버바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신한은행과 롯데백화점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실버바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버바 1kg의 판매가격은 88만 원가량으로 골드바 1개 가격이면 실버바 57개를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