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해 공해상에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 탄 북한 선원 가운데 구조된 3명과 시신 2구를 모레(6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모레 오후 2시 선원과 시신을 인수하라고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우리 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한 선원과 시신을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7월 동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어민 3명도 남북 간 협의를 거쳐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인계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여수 거문도 남동쪽 공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몽골 선적이 침몰해 16명 북한 선원 가운데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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