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의 대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전달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미국의 전체 무역적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5억 6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많이 줄어든 반면 수출은 35억 2천만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조금 늘었습니다.
한국과의 무역적자도 1월 18억 8천만 달러에서 2월 10억 3천만 달러로 45% 급감했습니다.
상무부는 또, 지난 2월 전체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423억 달러로 전달 393억 달러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대치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혹한과 폭설로 올해 초 소비 지출과 제조 활동이 위축된 데 이어 무역수지까지 악화돼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크게 떨어진 2% 안팎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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