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주의회가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마르티네즈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은 한미우호네트워크를 통해 북한인권결의안이 하원을 거쳐 상원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적 실태를 고발하면서 미국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확립과 탈북자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로요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과 앤드레이드 하원의원이 지난해 11월 주 하원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상정했으며 지난 2월 말 하원에서 채택됐습니다.
이어 상원으로 보내져 지난달 21일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결의안은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 연방의회 일리노이주 의원들, 일리노이 인권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길영 한미우호네트워크 상임고문은 "미국 주의회 차원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른 지자체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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