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여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빅오(Big-O)쇼를 지난해보다 1개월여 이른 오는 5일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빅오쇼는 워터 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으로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다.
지난해 5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132일간) 운영한 결과 약 11만명이 관람하는 등 여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세련미를 더한 멋진 쇼를 제공하고자 1개월 정도 앞당겨 개막한다.
오후 7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공연의 입장료는 어른 기준 S석 1만6천원, P석 2만원이다.
또 주간에도(4시, 4시 30분) 해상 분수쇼를 운영한다.
빅오 수변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장과 스카이플라이(공중하강 체험)와도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박람회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약 2천12석)로 개선해 매표와 입장 대기 불편을 없앴다.
또 해상 분수쇼에 2곡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박람회재단 한 관계자는 "박람회장에는 지난 3월 1일 문을 연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빅오쇼를 관람한 후 편안한 숙박까지 가능하다"며 "온종일 즐기고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연합뉴스)
여수의 상징 '빅오쇼' 5일 개막…해상분수쇼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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