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늦은 밤 약국만 골라서 금품을 훔친 38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에게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41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약국에 들어가 진통제 등 5백만 원어치 약품과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 2년 새 서울과 경기, 충청 일대 약국 15곳에서 천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직 제약회사 직원이었던 김씨는 재작년 퇴사한 뒤 일정한 직업이 없이 지내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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