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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육물가 상승…가계 부담 가중

신학기 교육물가 상승…가계 부담 가중
저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학기 들어 유치원비, 학원비, 교과서값 등 교육비 물가가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유치원 납입금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6.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월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1.3%를 크게 웃도는 수칩니다.

정부가 유아 교육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연 4조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유치원 학비를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도입했지만, 정책 도입효과가 가시자마자 유치원비가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5세 누리과정이 첫 도입된 2012년 유치원 납입금은 전년 대비 8.8% 감소했고, 대상이 3∼4세로까지 확대된 지난해에는 납입금이 22.6% 감소했습니다.

납입금 상승은 사립 유치원들이 새학기 들어 그동안 정부 시책으로 억눌려왔던 납입금을 한 번에 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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