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사카와 평화재단이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을 새 이사장에 영입했다고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전했습니다.
태평양군사령관 출신인 블레어 전 국장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불문하고 역대 정부의 백악관에서 일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버락 오바마 정부 초기 CIA 등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국장을 지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의 영입은 최근 일본이 미일 동맹의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펼치는 '공공정책 업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포린폴리시는 해석했습니다.
사사카와 평화재단은 지난달 21∼22일 워싱턴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미일 동맹과 관련된 군사안보와 외교 문제를 다룬 퍼시픽포럼을 열었으며, 이달말에도 미국과 일본의 현직 인사들이 참가하는 대형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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