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일어난 강진의 영향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안에 '미니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센터는 현지시간 2일 오전 5시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해변에 '미니 쓰나미'가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센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작은 파도이지만 칠레 지진에 따른 쓰나미"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기상센터 소속 지진학자 케이시 혹시는 "1피트(30.48㎝) 높이의 파도가 들이쳤다"고 말했습니다.
샌루이스오비스포 해안에는 20㎝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왔다고 알래스카에 있는 국립쓰나미경고센터가 발표했습니다.
미니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쓰나미경보센터 빌 나이츠 연구원은 "낮은 파도지만 하루 종일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형 지진이 발생한 다음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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