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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통사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앵커>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영업정지 당했던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일(4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LG유플러스는 월 8만 원대에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 요금제 2가지를 내놨습니다.

24개월 약정하면 요금제별로 매달 1만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도 기존 요금제에 옵션을 추가하거나 데이터 제한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선보였습니다.

KT도 조만간 무제한 요금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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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설계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변액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이달부터 온라인에서도 변액보험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성과를 나눠주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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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여행예약이 30%를 넘어섰습니다.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는 지난 2월 모바일 앱으로 여행상품이 판매된 거래액이 전체 가운데 3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국내 여행정보 앱도 지난달 다운로드 건수 3백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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