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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걸어둔 그림, 알고 보니 155억 원 고갱 작품

집에 40년 동안 걸어둔 그림이 알고 보니 고갱의 작품이란 걸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그림 두 점 옆에 바짝 붙어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왼쪽 작품은 고갱, 오른쪽은 보나르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들은 40년 전 이탈리아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기차 승무원들에게 구입한건데요, 지금까지 부엌에 걸어두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전문가에게 물어봤더니 두 점 합쳐 약 155억 원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작품이었던 겁니다.

이 그림들은 당시 영국 런던에서 도난당했는데, 어떻게 이탈리아까지 가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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