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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늘 새벽 최대 1m 칠레발 쓰나미 도달

일본, 오늘 새벽 최대 1m 칠레발 쓰나미 도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작성 2014.04.03 07:27 수정 2014.04.03 07: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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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칠레 지진 여파로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조금 전 최대 높이 1m의 쓰나미가 도달했습니다. 저지대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김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레발 쓰나미는 오늘(3일) 새벽 5시 반 쯤 일본 동북지방인 홋카이도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칠레 북부 해역에서 시작한 쓰나미가 만 하루도 채 안돼 태평양을 횡단한 것입니다.

혼슈 지방과 남쪽 오키나와 지방에도 순차적으로 쓰나미가 도달했습니다.

이번 쓰나미는 높이가 최대 1m 규모로 해안 저지대의 침수가 우려됩니다.

현재까지는 쓰나미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저지대 주민의 대피와 양식장 등 연안 어업 시설의 정비를 권고했습니다.

일본에는 동일본 대지진 1년 전인 2010년에 칠레의 규모 8.8 지진으로 1.2m의 쓰나미가 발생해 양식장이 파손되고 해안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인도네시아에도 칠레발 쓰나미가 도착했습니다.

1m 미만의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19개주 해안에 고루 미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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