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김경수의 약속펀드'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펀드 판매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3일까지이다.
유권자가 후보에게 투자하는 개념인 이 약속펀드에는 거주지나 금액에 상관없이 최소 1만원부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자는 연 2.65%이며, 법정 선거비용 보전일 다음 날인 8월 4일 상환받을 수 있다.
3일부터 'fund.김경수.com'에서 사전약정한 뒤 펀드가 출시되는 10일부터 입금하면 된다.
같은 당 정영훈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임금제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기준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일부 지자체에서 조례나 행정명령으로 공공기관 등에 적용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월 서울시 노원구와 성북구가 도입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 생활임금제'를 언급하며 "새로운 세원을 창출해서라도 생활임금제 도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연합뉴스)
김경수 '약속펀드' 발행…정영훈 '생활임금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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